강릉 배달의민족 맛집 천둥수산 (ft. 배달의민족)아이와 호캉스를 하던 여행을 하던 혼이 나가지 않기 위한 기본 지침=호텔을 떠나지 않는다…특히 외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의 여행이면 더더욱이나 안정적으로 아이를 풀어놓을? 장소가 필수다.우리 차미는 대충 몇 입 받아먹고 이제 나가자! 외치는 아이다 보니뷔페는 고생길, 코스요리는 한우 정도만 가능해서 배달의민족 외식 만족도가 떨어진다…그래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호텔에서 배달시키거나 룸서비스 시켜먹을 때 가장 음식맛을 음미하며 밥을 먹을 수 있고요.이번 여행도 그 사실을 잠시 잊고 싱글일 때 습관처럼 자꾸 밖으로 나돌아다니다가 혼이 빠져서;저녁은 야무지게 씨마크 호텔방 안에서 먹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매우 잘한 선택이었고,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주문한 강릉 회맛집 천둥수산은 평점이 좋을 수밖에 없는 훌륭한 곳이었다.사실 씨마크호텔 바로 아래 횟집이 즐비해서 예전에 왔을 때는 바닷길을 거닐며 식당을 골랐었는데,이제는 그 바로 앞도 가기 버거워서 배달의민족을 시키게 되네염.천둥수산 방어회 회박스에 광어회 추가 주문했고, 여쭤보니 미역국은 없다고 하시면서 아이 먹을만한 국물류에 배달의민족 김, 고구마맛탕까지 서비스로 챙겨주셔서 대감동 ㅠㅠ방어회는 어찌나 쫄깃하고 고소한지! 기네스와 홀짝홀짝 곁들여 먹어보는데테라스 문을 열어두어서 파도소리, 바다향기도 나서 바다옆에서 먹는 듯한 착각도 들어 더 행복했다.자기 먹을 양을 적절히.. 먹고 치고 빠진 참새는 옆에서 혼자 알아서 놀았고,우리도 모처럼 여유롭고 평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음식맛을 배달의민족 음미하며!! 식사를 마쳤다.천둥수산 회박스는 회 뿐 아니라 물회, 새우튀김, 전복회 등 다른 메뉴도 많았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배달온 박스가 워낙 많아 정리하느라 사진을 다 못 남겼는데, 사진상보다 양도 훨씬 많고 무엇보다 아주 싱싱함.씨마크호텔 근처에 강릉 맛집은 많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느라 호텔을 떠날 수 배달의민족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천둥수산!​방어회 츄릅..뭐 좀 잘 먹는 척 젓가락을 챙기심 ㅋㅋ강릉 포시즌버거앤펍 (ft. 사근진해변)강릉을 떠나기 전 바다 한번 더 보려고 들른 사근진 해변, 그리고 3일 연속 한식을 먹었더니 이제 양식이 좀 당겨서 들른 수제버거 맛집 포시즌버거앤펍.사근진해변 바로 앞이라 뷰도 예뻤고,수제버거는 독특한 배달의민족 맛이라 사과샐러드가 얹어져 있었는데 조화롭게 어우러져 넘 맛있었다!아이를 위해 시킨 등심돈까스는 어찌나 두툼하고 깔끔하게 잘 튀겨졌는지 우리 모두 나눠서 맛나게 먹었다.요즘 사근진해변이 핫플이라던데, 바로 앞에 위치해서 위치도 좋고 바다바람도 시원하고-​덧) 초당콩마을순두부​초당콩마을순두부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쉬운데(아이가 씨마크 곳곳의 물장식에 발을 담궈 신발을 버려서 배달의민족 패닉하는 바람에..),초당순두부 마을 초입이라 별다른 정보없이 들어갔음에도 초당순두부 간장정식이 아주 맛있었다.여기도 씨마크호텔과 아주 가까운 곳이라 사실 걸어와도 무방하다.초당순두부마을은 사실 다 맛집 아닐까?아이는 생두부와 맨밥, 김을 잘 먹었고, 우리는 하얀 순두부/매콤한 순두부/생두부 그리고 비지찌개까지 모조리 잘 먹었다.특히 밑반찬으로 나온 메뉴까지 모두 맛있어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