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워킹맘은 애국자"...직원들 가족과 영상통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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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6-07 03:04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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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소속 워킹맘 직원과 간담회 진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서울 신천동 삼성SDS 잠실 캠퍼스를 방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고충을 듣고 응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 소속 30~40대 워킹맘 직원 10명을 만나 '워킹맘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에 관해 의견을 나눴고, 이 부회장은 경청했다.
이 부회장은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직원이 애국자"라며 회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응원했다.
이에 직원들은 "사내 어린이집, 재택근무 제도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는 워킹맘 직원들의 사교성과 입담으로 시종일관 웃음 가득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한시간 넘게 진행됐다. 간담회가 끝나고 난뒤에는 직원 한명한명과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브이', '화이팅', '악수' 등 요청하는 포즈에 다 응하며 직원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줬다. 또 Z플립폰을 접은 상태로 사진찍는 법을 직원에게 알려주며 "이 기능 때문에 잘팔리는거에요"말하기도 했다.
한 직원은 "엄마가 회사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요청하자 "어머니가 삼성SDS라는 회사에서 정말 중요하고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가 좋아지는 일을 열심히 하셔서 못 놀아 주는 거야. 건강하고 착하고 곧바르게 자라야 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부모님께 글을 남겨 달라는 직원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삼성SDS에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행복하십시오"라는 장문의 편지를 써줬다는 후문이다.
삼성은 ▲모성보호 인력 전면 재택근무 실시 ▲육아휴직 확대 ▲임신 휴직 및 난임 휴가제 실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인사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육아 병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삼성은 과거의 차별적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고(故)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1993년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여성 인력 공채를 도입해 왔다. 1995년 인사개혁을 통해 남녀 공채를 통합해 인력을 선발하고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92/0002266762?sid=10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서울 신천동 삼성SDS 잠실 캠퍼스를 방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고충을 듣고 응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 소속 30~40대 워킹맘 직원 10명을 만나 '워킹맘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에 관해 의견을 나눴고, 이 부회장은 경청했다.
이 부회장은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직원이 애국자"라며 회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응원했다.
이에 직원들은 "사내 어린이집, 재택근무 제도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는 워킹맘 직원들의 사교성과 입담으로 시종일관 웃음 가득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한시간 넘게 진행됐다. 간담회가 끝나고 난뒤에는 직원 한명한명과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브이', '화이팅', '악수' 등 요청하는 포즈에 다 응하며 직원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줬다. 또 Z플립폰을 접은 상태로 사진찍는 법을 직원에게 알려주며 "이 기능 때문에 잘팔리는거에요"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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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모성보호 인력 전면 재택근무 실시 ▲육아휴직 확대 ▲임신 휴직 및 난임 휴가제 실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인사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육아 병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삼성은 과거의 차별적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고(故)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1993년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여성 인력 공채를 도입해 왔다. 1995년 인사개혁을 통해 남녀 공채를 통합해 인력을 선발하고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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