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5만호 이상 연내 착공에 대한 점검 (06/11 ~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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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미 작성일24-06-11 11:30 조회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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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공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하였다. 해당 회의는 최근 주택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의 LH 주택 공급 계획과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보다 빠른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2025년 사업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LH는 건설 경기 위축과 민간 공급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주택 공급 촉진 추진단'을 새로 만들어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힘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먼저 주택 착공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택 착공은 향후 실질적인 주택 공급량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 지표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에 2022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5만 호 이상의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년도에 계획된 공급량은 변동 없이 진행하며, 공사가 주로 연말에 시작되는 관습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년도 예정물량은 이번년도부터 설계 및 발주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착공 비율을 큰 폭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사 시작 물량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 3기 신도시 같은 수도권 내 사업 지구를 중심으로 사전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단지 및 주택 분야 허가도 함께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할 예정이며, 매입임대 공급 상황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습니다.
수도권 주택시장 불안정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T를 새로 만들고 각 지역 본부의 담당 조직과 인원도 확충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에는 매입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한준 LH 대표는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모든 수단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늘리고 조기에 시행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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