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예약취소, 변경, 환불후기 + 나중결제 주의사항! 참파... > 일정표

  • 로그인  |
  • 회원가입
  • FAQ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일정표
  소개   >  일정표


아고다 예약취소, 변경, 환불후기 + 나중결제 주의사항! 참파... (/ ~ /)

페이지 정보

작성자 Sparky 작성일24-07-02 11:25 조회13회 댓글0건

본문

​청주발 아고다 예약취소 제주행 비행기 결항​지난 토요일(12월 16일) 3박 4일의 제주 여행은 코앞으로 다가왔으나,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지고, 몇몇 항공사에서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길 것임을 미리 공지했다. 우리가 출발 시각, 토요일 16시는 최고의 풍속을 예측하며 불안한 날씨의 연속이었다. ​​​출처 항공기상청​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조카 한 명도 데리고 가는 여행이라 최악으로 가는 날씨가 원망스럽기만 했다. 항공기상청을 들락날락, 네이버 날씨정보를 새로고침 무한 반복, 웨더아이 사이트 무한 클릭. 혹시나 바뀔까, 나아질까, 날씨의 요정이 도우사 우리의 제주행이 무사히 진행되길 바라며 휴대폰을 손에서 놓칠 못했다. 아고다 예약취소 항공기상청에서는 제주의 급변풍 특보를 내렸다. 아... 제발. ​출처 네이버​출처 네이버​비행기 타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이번 제주 여행을 준비하며 풍향, 풍속뿐 아니라 측풍, 급변풍 등 바람에도 다양한 측정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며, 윈드 시어의 위험성도 깨닫게 되었다. (역시, 급하면 안 알려줘도 배우게 되는구나.)​제주의 날씨에 모든 촉을 세웠다. 비행기들은 지연을 거듭했지만 조심스레 한 대 한대 제주로 향했기에 별 탈 없이 떠날 수 있으리라 기대감이 높아졌다. 곧 나의 오후 4시 반 비행기도 제주로 가리라. 지연을 거듭하며 6시쯤 탑승을 시작했고, 좌석에 아고다 예약취소 앉아 안전벨트를 맸다. 항공기 안전 수칙을 들으며, '제주에서 저녁은 먹을 수 있겠네?'라고 안심하며 인증샷도 찍었다. ​어라?탑승할 때부터 청주에 조금씩 내리는 눈이 점점 함박눈이 되어간다. 눈발은 비행기 창문에 마구마구 싸다구를 날린다. 까만 활주로를 하얗게 변했다...(청주공항은 사진 제한 구역이기에 사진을 찍을 수 없었...)​활주로 정비를 하고 떠나겠다는 기장님의 안내방송. 곧이어 지루한 손님을 위한 음료 서비스. 출발 사인을 기다린다는 안내 방송. 그리고그리고,7시가 넘어서야 활주로 폐쇄로 인한 청주발 제주행 비행의 결항!!!!!!!​결항으로 인해 다시 집으로 향하는 중...​우리의 제주 여행을 막은 건 잠 못 이루며 걱정했던 아고다 예약취소 제주의 날씨가 아닌, 갑작스러운 청주의 폭설이었다. 역시 위기는 허를 찌르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는구나. 결항이 결정되자, 비행기 안은 난리가 났다. 으앙! 하는 아이의 울음소리, '에이 c XXX!'욕이 섞인 울분의 소리 등 실망과 허탈함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떠밀리듯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자, 짐 찾고 집으로 돌아가시오.​환불과 대체편을 알아보기 위해 카운터에 늘어선 줄에 우리도 합류했다. 30-40분 남짓을 기다리며 환불받을 것인가, 내일 비행기로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 얼마 만에 제주인데... 팔랑이는 마음을 다잡으며 다시 도전! 을 외쳤다. 나의 제주 글 모임을, 아이의 아고다 예약취소 초등학교 친구와 만남을, 그리고 함덕 바다를 포기하기 싫었다.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제주 땅을 밟았다!​​​​하루 줄어든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 되었지만, 이 또한 평생 소장의 기억이 되었다. 결항의 추억. 그냥 결항도 아니고, 탑승 소속까지 마친 뒤 이륙 직전의 결항은 우리에게 제주의 찐한 추억을 남겨줬다. 겨울의 제주는 선택받은 자만에 한 번에 갈 수 있음을! 힘들게 다녀온 제주 여행 덕분에 2023년 제주의 기억은 화려하게 마무리되었다. ​비행기 결항은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경험하고 나니 결항과 지연을 보는 마음이 달라졌다. 결항과 지연으로 인해 아고다 예약취소 공항에 발이 묶여있는 상황, 랜딩 실패로 인한 회항 등 예상치 못한 비행 상황에 여행이 틀어지는 멘붕의 순간을 알 것 같았다. ​집에 돌아온 이틀 후, 제주 폭설로 많은 비행기가 결항되며 수많은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을 봤다. 아, 어떡해... 남일 같지 않음에, 착잡했을 공항 속 멘붕 인파에 마음이 쓰였다(아, 어떻게... 순간적 멘붕의 감정을 알 것 같아!). ​​​12월 16일 결항, 12월 22일 결항...​제주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디 날씨의 요정이 함께하길! 행여 눈과 바람이 부는 힘든 상황이 닥쳐도 잘 마무리된다면 평생 아고다 예약취소 소장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결항, 회항, 지연을 경험하신 분들 모두 파이팅!​​​결항으로 인한 아고다 예약 취소, 제주패스 렌터카 취소결항으로 마음이 바빠졌다. 렌터카, 호텔에 연락해야 했기 때문. ​​​​항공사 앱의 출도착 현황에서 운항정보 확인서를 받았다. 화면 스크랩 또는 사진 파일로 첨부 받을 수 있다. 렌터카 회사와 호텔에 직접 전화하여 상황을 알리고, 운항정보 확인서와 내 이름이 나온 탑승권 사진을 보냈다. 취소,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예약한 업체(아고다와 제주 패스)에 한 번 더 연락하는 수고를 해야 했다. (숙박업체, 렌트업체 및 예약 대행업체 아고다 예약취소 모두에게 연락을 해야 하더라고요) ​​​​아고다는 고객센터와 통화한 다음결항 관련 자료를 첨부(운항정보 확인서, 탑승권) 한 메일을 보내서 예약 변경 메일을 받고, 1박 환불받았다.​​​​제주패스 렌터카는 제주 패스 앱 1:1 문의를 통해 환불받았다. (예약번호 적고, 운항정보 확인서와 탑승권 첨부)​특히 아고다는 환불 불가 상품이라고 나와서 엄청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로 결항에 의한 취소는 전액 환불이 된다는 점이 참 다행스러웠다.​결항의 추억으로 여행 레벨이 한 층 높아진 기분. 천재지변에 대응하는 담담함을 얻게 된 것 같다. ​ ​​​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지만, 변경 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37832]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10 (대도동 313-1) 대표전화 054)272-7330 | 팩스 054)281-7330
Copyright © 2017 Pohang Sports Academ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