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울산웨딩페어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울산 최대 규모 웨딩박람회인 '울산MBC웨딩페어'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웨딩컨설팅부터 울산웨딩홀, 울산한복, 울산예물, 가전 등 결혼과 관련된 전 분야의 대표 브랜드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 저는 울산MBC웨딩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갔습니다. 사전 신청 시 무료입장이었지만 현장 신청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울산MBC웨딩페어는 원스톱 웨딩 라이브 스토어로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울산웨딩페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상담을 받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200여 개의 웨딩&혼수 브랜드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 웨딩홀을 비롯하여 국내 업체부터 수입 업체까지 유명 웨딩드레스, 웨딩스튜디오 전시회로 여러 곳을 방문하여 구경하기 힘든 시기에 한곳에 모아 놓은 드레스와 스튜디오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그 외 호텔 예식, 스몰 웨딩, 하우스웨딩, 종교 예식 울산웨딩페어 등 다양한 컨셉의 웨딩을 관람할 수 있어 좋은 볼거리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울산웨딩홀, 스튜디오, 예물, 가전, 가구 등 수많은 웨딩 및 혼수 관련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진행되며, 다이렉트 가격으로 비교 견적 및 다양한 상품들과 박람회 혜택까지 주어졌습니다. 2001년 7~9월 사이의 기간인 올해 3분기 울산의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출산율 역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연간 합계출산율은 울산웨딩페어 2년 연속으로 1.0명을 밑돌 전망이라고 합니다. ​​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3분기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43명 감소한 1천563명이라고 하네요. 8.4%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7년 이래 최소치라고 합니다. 울산의 연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 6천617명으로 사상 첫 6천 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겨우 6천 명을 넘기거나, 5천 명대 후반으로 떨어질 울산웨딩페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 울산의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 9천381명, 2018년 8천149명, 2019년 7천539명, 2020년 6천617명으로 계속해서 떨어지고만 있습니다. 올해 들어 합계출산율은 1분기 1.00명을 기록한 뒤 2분기 0.97명, 3분기 0.95명 등으로 줄곧 1명을 밑돌고 있다. 연간 합계출산율도 지난해(0.98명)에 이어 2년 연속 1명을 밑돌 전망이라고 합니다. ​ 출생아 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혼인 건수는 3분기 혼인 건수는 859건으로 1년 전보다 120건 울산웨딩페어 감소했고, 전년도에 비해 12.3%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울산지역 혼인율도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라고 하네요.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누적 혼인 건수(2천954명)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1건(16.4%) 줄어들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울산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울산만의 출산 지원책이 있습니다. ◾ 산후조리한약 할인 지원 : 둘째아 이상 출산 여성 한약 약제비 일부 지원 (시민건강과)◾ 다둥이 행복렌트카 할인 : 4자녀 울산웨딩페어 이상 가정 7인승 이상 차량 대여료 지원 ◾ 상ㆍ하수도 요금 감면 : 3자녀 이상 가정 월 세대당 월 15㎥에 해당하는 수도 요금 감면 ◾ 청년 주택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 전ㆍ월세 임차보증금에 대한 이자 지원 ◾ 울산 청년 드림스페이스 지원 : 중소ㆍ중견기업 취업ㆍ창업 후 전입 청년 주거비(임차료) 지원◾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 임대료, 관리비 지원 ◾ 울산웨딩페어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 주거급여 수급가구 중 30세 미만 미혼 자녀 주거급여 별도 지급 ◾ 울산과학기술원 지역인재전형 : 지역인재 전형 입학생 선발인원 증원◾ 산하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 미취업 청년 울산연구원 등 9개 기관 인턴 채용​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울산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