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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만 하면 싸우나요? 이렇게 해보세요.유아용 서펜티나,블로커스하는 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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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erie 작성일24-10-01 14:5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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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둑이하는법 선선한 날. 점심을 먹고 후배와 산책 겸 나선 종로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이다. 2015년 출간되었지만 수년 동안 내 주위를 맴돌았다. 그날 어떤 끌림인지 알 순 없지만 손에 잡혔고 단숨에 읽어 들어갔다. 아마 동인은 '고수의 생각법'이란 책 제목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바둑은 4300년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며 기보(棋譜)를 쌓아 왔다. '대마불사', '복기', '미생'등의 대표적인 단어들은 우리의 일상에 묻어 바둑이하는법 있다. 7~80년대는 일본에서 그 후 20년은 한국에서 현재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형국이다. 바둑도 시대의 흐름에 편승한다. 이를 류(流)라 칭한다.​바둑은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화해 바둑판에 표출하는 스포츠이자 예술이다. 기보는 누군가에 의해 끊임없이 연구되고 파괴되고 누군가에 의해 재창조된다. 이것은 창발이다. 우열의 가늠자는 승패가 되고 프로의 세계는 금전적 보상이 함께 한다. ​시대의 국수 조훈현이 제패했고 그의 제자 바둑이하는법 이창호는 스승을 뛰어넘었다. 그리고 이세돌은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다. ​정신세계에서 벌어지는 흑과 백의 '땅따먹기 게임'. 삶은 자신의 터전을 마련하여 생업을 유지하는 치열한 전쟁터 아니던가. 저자는 바둑이 마치 인생사와 닮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직면하는 현실과 도전에 인생에서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도 했다.​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은 프로 바둑 기사 조훈현 바둑이하는법 국수(國手)가 쓴 자서전이자 회고록이다. 오늘의 미생은 반열에 오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알고 싶다. ​총 10단으로 6단에 우리가 알고 있는 복기((復棋/復碁)의 중요성이 나온다.3개의 한국어 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상세검색, 맞춤법, 보조사전서봉수 9단과 나는 서로 복기 않는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 하지만 존중한다. 애제자 이창호에게 모든 타이틀을 빼았긴 대국후에도 우린 서로 복기했다. 우리는 복기를 해야한다.복기, 누군가에게는 겸손이고 바둑이하는법 다른이에게는 준비고 자아성찰이다. 긍정이고 미래 지향이다. 쓰디쓴 명약이다.어설품과 미숙함에 대한 인정이고 내면의 성장이다.바둑의 신(神), 10단이 되어 보자. 혜안을 갖고 실천해 보자.바둑이 내게 가르쳐 준 바에 따르면, 세상에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집중하여 생각하면 반드시 답이 보인다.생각은 행동이자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는 그 사람의 선택을 보면 알 수 있다.이길 수 있다면 이겨야 바둑이하는법 한다. 내가 벼텼던 이유는 이겨야 한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아직 이길 기회가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돌은 던지고 나가는 순간 게임은 끝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에겐 보여주지 못한 수많은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러니 아직은 게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바둑에서는 악수는 절대로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인생은 다르다. 악수인지 알면서도 놓아야 할 때가 있다.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바둑이하는법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 준다.나누고 베푸는 것은 결코 한 방향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받은 혜택의 빚을 갚는 것이자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세고에 선생님의 유산을 나는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까. 나의 가슴은 몇 명이나 품을 수 있을까.승부의 세계에서 나이와 체력은 핑계가 될 수 없다. 이를 인정하는 순간 승부사로서의 인생은 끝난다.다른 아무것도 없이 온전히 바둑이하는법 나 자산과 대면할 수 있는 시간,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정적의 시간이 우리에겐 절실히 필요하다.고수의 바둑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다. 백전노장으로써 그만큼 현실과 마주하는 고민도 깊다. 후학 양성에 대한 생각, 탈 아시아와 세계화를 위한 전략과 포석이다. 스승에게서 받은 바둑에 대한 열정과 깊은 애정을 돌려주고픈 마음이 느껴진다.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고수는 사유(思惟)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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