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강릉교동카페 맞아 집에만 있기 아쉬워 짧게 강릉으로 여행 다녀온 주말.서울에서 출발할 때 비가 계속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도착하니 비가 거짓말처럼 안 와서 기분 좋게 첫 카페를 찾아갔다.처음 간 곳은 목욕탕으로 운영하던 건물을 카페로 바꾼 강릉 강릉교동카페 코버트.​​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 195 1, 2층카페 코버트영업시간 : 월,수-금 10:00 ~ 18:00 / 토-일 10: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건물이 통으로 카페로 꾸며져 있는데 앉을 수 있는 공간은 1,2 층이다.회색빛 건물이 멀리서도 보여서 찾는 건 어렵지 강릉교동카페 않다.내부는 흰색 타일과 우드가 조합된 따뜻한 느낌.​​​​커피 가격은 4,500원 ~ 7,000원 선.원두는 산미 있는 원두와 고소한 원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원두 선택도 가능하고 커피 맛도 좋아서 가격은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다.​디저트는 당근케이크와 파운드케이크, 휘낭시에 정도. 강릉교동카페 당근케이크가 진짜 맛있게 생겨서 아메리카노 시키면서 같이 주문했다.당근케이크는 시트가 개인적으로 약간 그 퍽퍽한? 포슬포슬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엄청 촉촉해서 아쉬웠다..크림치즈 맛 많이 나고 촉촉한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2층은 훨씬 많은 공간이 있는데 기존 목욕탕에 남아있던 인테리어와 창문 강릉교동카페 밖으로 보이는 외부 구도심 모습이 되게 잘 어울려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구석구석 오브제나 화분들도 카페랑 참 잘 어울려서 사진 찍을 맛 났다.​키즈와 반려동물은 1층만 이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2층엔 테이블도 많고 각진 곳도 많아서 위험해서 그런 듯..​​​​1층 강릉교동카페 카운터 옆에선 코버트 굿즈와 내추럴 와인도 판매 중인데 와인 메뉴가 메뉴판에 없는걸 보면 와인은 구매만 할 수 있는 것 같았다.​​​​셀렉샵은 카페 입구 왼쪽 외부에 따로 있어서 무인으로 운영 중이라 카페 갔다가 나올 때 쓱 보고 나오기 강릉교동카페 좋았다.아기자기한 게 많아서 소품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주차는 카페 앞에는 주차가 불가하고 보통 골목에 주차하시는 듯하지만 보장된 주차 자리가 없으면 불안한 나 같은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교통공영주차장​​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 215교동공영주차장요금 : 10분당 500원 / 운영시간 : 매일 강릉교동카페 08:00 ~ 22:00​​사람 너무 많은 많이 알려진 카페들 말고 로컬 느낌 나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강릉 갈 때 종종 갈 것 같다.​​다음 카페는 어디로 갈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릉카페 #교동카페 #강릉교동카페 #코버트 #코버트주차 #교동주차 강릉교동카페 #강릉셀렉샵 #강릉소품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