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맘입니다.​​​​​​오늘은

좀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얼마 전.. 아르 카르가 예전에 다녔던 유치원선생님께 카톡 메시지가 와있었어요.​​​파양당해 가족에게 버림받은 두 강아지​​​갑자기 무슨 일로 연락을 하셨나 했는데..내용을 확인해 보니...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유치원을 다니던 사진 속 두 마리 강아지들의 가족들이미국으로 이사를 가면서아이들을 파양했다고 합니다.​​다행히 비숑친구는 유치원 선생님의 지인분께 입양 가서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말티푸 호두는 유치원 선생님이 임시보호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다고 해요. ​​​​​​그렇게 말티푸 호두는 하루아침에 가족에게버림받은 파양견이 되어버렸어요..​​​​​선생님께서 임시보호를 해주고 계셔서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임시보호 자체가처음이시고 입양홍보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방법을 몰라 저에게 연락을 주셨던 거더라고요.​​​​​제가 종종 임시보호를 하면서 임보친구들도 아르 카르와 함께 유치원을 보냈었는데 그걸 기억하시고 저에게호두의 입양홍보에 도움을 주실 수있는지 물어보셨어요.​​​​​당연히 최대한 도와드린다고 답장 드렸고너무 안타까운 말티푸 호두의 사연을 듣고저도 현재 최대한

호두 입양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한 분이라도 더 호두를 알아주셨으면 하는 간절한마음에 개인 인스타계정에도 호두 입양홍보를올리고 블로그에도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어요.​​​말티푸 호두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애교멍이에요​​혹시라도 주변에 1살쯤의 말티푸친구 입양을 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가족을 찾는 중인 저희 호두를 꼭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이렇게 해맑은...개린이 말티푸 호두를 어떻게버리고 갈 수 있었을까요?게다가 한 친구도 아니라 두 친구를....​본인들 사람 자식이었어도 이렇게버리고 미국으로

떠났을까요?​​​친구와도 너무 다정하게 잘 지내는말티푸 순댕이 호두...!호두는 원래 비숑친구랑 같이 지냈었기때문에 둘째로 입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호두가 부디 임시보호 기간이 너무 길어지지않고 평생 가족을 얼른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다들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